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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심이 나를 살릴 것이요,안락이 나를 죽일 것이다.- 맹자 안락한 삶은 나를 편안하게 하지만 성장을 가로막고,고통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 만족하고 나면 그 상황에 안주하곤합니다. 그래서 안락이 나를 정체시킨다는 생각을 한시라도 놓지 말아야 합니다.
일일청한 일일선( 一日淸閑 一日仙)오늘 하루를 맑고 한가롭게 산다면,오늘 하루 신선이다. - 명심보감 어렵고 힘든 세상이라고 화만 낸다면 인생은 언제나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. 어려울 때일수록 마음을 여유롭게 먹고 깨긋한 삶의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.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로움만 잃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신선처럼 살 수 있습니다.
지족불욕 ( 知足不辱)스스로 만좀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지지불태 ( 知止不殆)분수에 맞게 머물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. -도덕경세상살이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늘 만족하며 사는 것입니다. 자신이 만족하는 지점을 알고 욕심을 그만 부려야하겠다는 지점도 정확히 안다면평생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.
위방불입난방불거위기에 빠진 나라에는 들어가지 않으며, 정치와 풍속이 어지러운 나라에는 머무르지 않는다.-논어 경거망동하여 위태로운 판에 끼다 보면 망신과 치욕을 당할 수 있습니다. 나서야 할 때인지 뒤로 물러서야 할 때인지 정확히 알고 처신해야 합니다. 하루하루 불확실성 속에 사는 요즘, 진정한 진퇴의 의미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.
성인에게는 변하지 않는 마음이 없다. - 도덕경 지도자는 고집이 없는 사람입니다. 오직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는 사람입니다. 언제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유연성과 여론을 받아들이는 겸손함을 가진 리더가 필요합니다. 내 고집과 아집을 버리면 모두를 얻을 수 있습니다.
태상하지유지(太上下知有之)최고의 지도자는 있다는 존재만 느끼게 한다.- 도덕경 아랫사람에게 칭송받고 환호받는 리더가 최상의 리더는 아닙니다. 칭찬은 언제든 비난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. 한때는 환호를 받다가 마지막에 치욕으로 끝나는 지도자들이 가득한 요즘, 현직에서 칭찬받는 것이 얼마나 덧없는지 생각하게 됩니다.
아무리 쉽다고 해도 싸워서는 안 될 상대가 있다. -손자병법 적이라고 다 싸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눈앞의 이익만 앞세워 상대를 공격한다면 역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. 때로는 여유와 아량으로 유연하게 싸움을 피하고 과감히 돌아서는 것이 조직을 살리는 길일 때도 있습니다.
바람은 눈을 부러워하고 눈은 마음을 부러워한다. -장자 세상의 모든 존재는 어쩌면 서로를 부러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. 상대방의 지위와 부, 권력을 부러워하면서 늘 자신을 자책하기에 세상살이가 힘든 것이지요. 그러나 자신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이 진정한 아름다움에 가까워질 것입니다.
말이 너무 많으면 자주 궁지에 몰린다. - 도덕경 말이 많으면 궁지에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. 말이 많다고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오히려 말 없는 가르침이 사람들을 더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자발적으로 따르게 만듭니다.
지름길을 선택하지 말라길을 가는 데 지름길이나 뒤안길을 취하지 않고 큰길로 간다는 뜻으로, 행동을 공명정대하게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- 논어